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오늘 토론토와 경기에서 5-5로 팽팽한 접전상황에서 9회 결정적인 2루타를 치면서, 이 2루타가 결국 결승득점이 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먼저 레딧 볼티모어 팬 반응이 올라와서 다른 볼티모어 팬포럼에서 9회 김현수 2루타등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가 결정적인 2루타를 치고, 대주자로 나선 리카도가 결국 결승점을 얻어서 볼티모어가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제 김현수는 볼티모어팀에서 보물이 되고 있네요. 김현수의 2루타 후 볼티팬들이 느끼는 환희의 감정을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4일) 열린LA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LA 에인절스의 경기에서 강정호 선수가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강정호 선수는 팀이 1 대 4로 끌려가던 2회말에 상대 선발 투수 제러드 위버를 상대로 비거리 135미터의 홈런을 때리면서 자신의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강정호 선수는 오늘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3루수로 선발 출전해, 상대 선발인 천웨인 선수의 노히트를 저지하는 2루타를 쳐냈습니다. 그리고 앞선 상황에서도 강정호는 2번의 잘맞은 장타를 쳤으나 이치로 선수의 호수비에 막혔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는 피츠버그의 강정호, 마이애미의 대만인 선발투수 천웨인과 중견수 일본인 이치로등 한국,대만,일본 3국의 선수들이 나온 경기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2ch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