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3. 11:36
[US]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 당선, 미국 네티즌 반응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이 예상을 완전 뒤엎고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전세계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스러운 모습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에는 7만개 가까운 엄청난 폭풍 댓글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댓글중 미국인들이 많아 국가분류를 미국으로 하였으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DEUK_96
작년에 당신이 브렉시트에 5파운드를 걸었다면 세배를 땃을 것이고,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에 걸었다면 그 이상을 벌었을 것이고,
이번에 도널트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는 것에 5파운드를 걸었다면 넌 22,500,000유로를 벌었을텐데...
Sockscake < reply - DEUK_96 >
컵스에 걸었다면 얼마를 벌었을까?
trymas < reply - Sockscake >
그러면, 넌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할 충분한 돈을 벌었을걸.
donie18 < reply - trymas >
혹은 화성에 담장 지을 돈이라도...
anosmiasucks < reply - donie18 >
멕시코가 곤란에 빠졌을 때 기억 못하니? 니 돈 까먹지 마렴.
Stacia_Asuna < reply - anosmiasucks >
미국에 관점을 봤을 때, 북쪽 국경선 담장인가?
Ololic < reply - Stacia_Asuna >
캐나다의 얼음을 활용해서, 캐나다에 있는 시민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거지.
Stacia_Asuna < reply - Ololic >
그럼 오버워치 게임의 메이 인가..? 아마도 중국계 캐나다인이지..
물론, 우리는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고 있잖아.
Ololic < reply - Stacia_Asuna >
멍청한 메이, 리퍼는 벽 꼭대기 위로 텔레포트 할 수 있지.
Oreotech < reply - Ololic >
나는 캐나다가 북쪽에 국경지역 벽이 있는 것이 개 이득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
chillin223 < reply - DEUK_96 >
시카고 컵스가 시즌 내내 운이 쩔었었지.
gothika4622 < reply - DEUK_96 >
화성은 요즘에 꽤 살기 좋아.
Heismanziel2 < reply - DEUK_96 >
혹은 영국 식민지에서 사는ㅍ것도 나쁘지 않지.
EdgyTheHedgie
나는 내가 미래의 GCSE 역사 시험 문제에서 살고 있다고 느껴.
‘2016년, 미국은 유럽연합을 탈퇴했고,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의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Herewego27
나는 솔직히 믿지를 못하겠어, 아니 어떻게 실질적으로 모든 출구조사가
저리 틀릴 수 있는 게 가능 한거야? 2016년은 진짜 엄청난 해이네.
confirmd_am_engineer < reply - Herewego27 >
저 정확한 토픽에 대한 많은 기사들이 이미 존재하는데,
내가 그 기사들중 몇 개를 모아서 이야기해보면, 여론 조사 위원들은
지금 상태를 인정하기 싫은 유권자들과 소위 “수줍은 트럼프 지지자들”이라 부르는
트럼프를 지지했던 유권자들 모두에게 내동댕이 쳐졌지. 여론 조사위원들에게
여론조사 호응해주지 않은 시골의 백인 토착 지역민들이 전부다
선거판에 나와서 이러한 결과를 판명나게 만들었어.
The_Nightbringer < reply - confirmd_am_engineer >
여론 조사위원들 대다수가 1년 내내 저 딴식으로 교육을 쳐 받았나봐.
아니, 아주 일상적으로 어떤 것을 예측하는 데에 있어서 실패하기 마련이고,
팩트 체크 역시 편견 일색이야. 까놓고 말해서, 핸드폰 사용이 만연한 가운데에서
여론조사를 한다는 것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벽장 속에 숨어있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수를 수열화하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지.
닉슨 대통령 선거에도 같은 문제가 있었잖아.
denchpotench < reply - The_Nightbringer >
‘수줍은 토리당원(보수당 지지자들)’이라고 해서 영국에선 아주 흔해.
영국에서 여론 조사에서 이런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미국에선 수줍은 공화당원이 흔한 테마 이니? 아니면 이번 투표 결과가 처음인거니??
confirmd_am_engineer < reply - denchpotench >
이런 일은 정말로 처음 는 일이야. 그냥 딱 4년전을 되돌아 봤을 때,
각 당마다 지지자들의 색깔은 꽤나 잘 구분되어져 있었는데,
경제적, 인종적, 나이별 등등으로 구분되어져 있었지. 중산층 백인들이
공화당에 투표한다는 것은 놀랍지도 않은 일이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저 임금 노동자들과 노동자연합에서의 투표자들 사이에 있는 처럼 보여.
만약 너가 러스트 벨트(미국 북부의 사양화된 공업 지대)를 본다면,
트럼프는 수십년간 공화당이 이겨보지 못해왔던 미시간, 펜실베니아,
위스콘신같은 주를 이겨버렸지. 전통적으로 저 지역의 커뮤니티는
항상 민주당원을 투표해왔는데, 하지만 트럼프의 친-기업적 기울어짐과
힐러리의 인기를 끄는 것의 부족이 저 많은 민주당원들을 처음으로
공화당에 투표하게끔 만들어 버렸지. 그게 바로 분노의 근원이라 볼 수 있어.
bravesjr88 < reply - confirmd_am_engineer >
나는 오하이오의 레드카운티에서 살고 잇는데,
등록된 유권자들중에서 75%투표자들이 돌아서 버렸지.
트럼프에게 투표했던 유권자는 80%야. 모든 다른 주에서도 유사한 상황이라고 생각해.
confirmd_am_engineer < reply - bravesjr88 >
맞아, 저 참가자 수 자체가 어제 여론조사의 통계와 극명한 차이점을 보이지.
여론 조사기관의 통계 조사 인구에서 볼 때 너무나 많은 백인들이 투표장에 나와버리고,
버락오바마를 지지했던 흑인들이 투표장에 나오지 않으니...
riker89 < reply - bravesjr88 >
저 엄청난 대선 투표의 이슈가 있는데 - 수십년간 확실히 투표해 오지 않았던 사람들이 평범치 않은 숫자로 등자해버렸다는 거지. 여론조사요원들은 그들에 대한 자료도 없었고, 그래서 그들은 저런 큰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을 참작하기 위한 샘플링을 적용할 수가 없었어.
shamelessnameless < reply - Herewego27 >
모든 계산이 틀려버린 여론조사위원들은 그들이 어떻게 여론 조사의 계산이 틀렸는지 말해줄 수는 있지만, 어느 누구도 누가 당선될지를 알았던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을 거고, 어떻게 그들이 누가 당선될지를 안 것에 대해서 말해주지도 않을 거야.
subnu < reply - Herewego27 >
주류 전체 미디어들(CNN, FOX등)이 완벽히 시청자들에게 거짓말했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야. 그들이 사회에 끼쳐왔던 마지막 남은 신용마저도 없애버렸고, 사치스러운 허위 선전 캠페인으로 미디어 전체를 어지럽혀버렸지.
confirmd_am_engineer < reply - subnu >
글쎄, 공정하게 말하면 보수 여론 조사위원들도 계산이 틀렸었어. 우리는 전 패널을 가로질러 뉴스가 모두 틀렸다는 것에 동의하며, 그 틀렸다는 사안이 언론이 거짓말을 했다라고 부르는 것은 약간 과도하다고 생각해. 나는 단지 그들이 그들이 말해왔던 것이 사실이라고 믿었다고 생각해. 이 결과는 의외의 의견에서 초래되었어. (혹은 정말로 정확한 의견이었다거나?)
alp81 < reply - confirmd_am_engineer >
저게 바로 그들이 여론조사 계산이 틀렸을 때 매해 그들이 말하는 핑계들이지.
FireBevell < reply - alp81 >
이 대선 승리 연설을 시청하는 것에 대한 나의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늦게 당선이 확정된 시간에 졸린데 잠들지 않고 깨어 있으려고 노력하는 트럼프 주니어를 미디어로 시청하는 것이었어.
hahka < reply - FireBevell >
하하하, 나 역시 이 대선 중계 전체를 다 보았지! 트럼프의 가족 배론과 멜라니아가 본격적인 정치권에 불쑥 들어온 사실이 정말로 기분이 나빴어.
근데 방송 중에 너가 말한 그가 그의 얼굴 전체를 살짝 들어 올리면서 미간이 구겨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는 하품하는 중이었어!!
white_android < reply - hahka >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이 대선이 미국 전체를 충격으로 빠뜨렸어. 나는 정말로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가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레딧 사이트를 통해 알고 싶고, 너무 궁금해.
Grieve_Jobs < reply - white_android >
나는 호주의 리쿼 상점( 술을 전문적으로 파는 상점 )에서 일하는데. 판매가 급증했어.
anacrolix < reply - Grieve_Jobs >
확인시켜줘.
Forgot_password_shit < reply - Grieve_Jobs >
유럽은 어쨌든 슬픔에 빠졌어.
miserablemisanthrope < reply - Forgot_password_shit >
전세계가 슬픔에 빠졌어..
me_so_pro < reply - Forgot_password_shit >
슬픔, 분노 그리고 무엇보다도 : 불신
Abodyhun < reply - me_so_pro >
이미 우리는 몇 달전에 어떻게 브렉시트가 발생했는지를 보았어. 또한, 민중선동과 거짓말로 도배되고, 지금 완전히 안 좋은 상태로 들어가고 있음.
Shamata < reply - Abodyhun >
우리는 브렉시트가 올해의 최고의 xx같은 결정이 될 예정이라고 생각해.
Rafaelzo < reply - Shamata >
그는 방금 막 대선에서 선출되었지만, 당선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지.
flapsmcgee < reply - Rafaelzo >
정말로 전 세계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어느 누구도 모르는 자유 민주주의적인 거품에 빠져 버렸어.
kkkkat < reply - flapsmcgee >
에효.. 그녀는 인기투표에서는 이긴 것처럼 보임에도 불구하고....
Abodyhun < reply - kkkkat >
맞아, 그건 진짜 엄청난 충격적 사건이었어. 그와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반이민정책, 낙태, LBGT정책 등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지.
duckduck_goose < reply - flapsmcgee >
나는 실제로 인터넷에서 나도는 풍자적 농담들을 보고 미친 듯 웃고 있지. 트럼프가 쫓겨날 때까지 우리는 계속 코메디 같은 상황을 가질 것이고 꽤 웃길 것이야.
mooseman22 < reply - me_so_pro >
나는 미북동부와 서부해안에서 살고 있는 미국인들이 충격에 빠졌을 거라 생각해. 나머지 지역 주들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었을 걸.
tribunetony < reply - mooseman22 >
캐나다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해하지 않고 있어.
phome83 < reply - tribunetony >
그래서 비즈니스는 평상시처럼 하고 있는 건가?
AssGagger
죽음으로 그들 모두를 몰아내자!
casualcollapse < reply - AssGagger >
선동꾼들이 뭔가 좀 일을 해야만해!!!
MPricefield
맨, 2016년은 정말로 이상한 해 이어왔어. 나는 어느 누구도 도널트 트럼프가 모든 사람의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추측하지 못해왔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btr154 < reply - MPricefield >
만약 너가 2012년에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거라고 누군가에게 말했다면, 그들은 너가 미쳤다고 생각했었을지도 모르는데.
flashcats < reply - btr154 >
심지어 3주전에도 그것 믿기 어려운 것처럼 보였다고.
22bebo < reply - flashcats >
지옥이야.. 이제는 어떤 것도 정말로 헤아릴 수가 없어.
번역기자:밀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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