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7. 16:15
[JP] 日 언론 "오승환 미국에서도 포스트시즌에 필수적인 투수!"
일본에서 세이브왕을 차지하고 MLB로 넘어간 오승환과 버넷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야후 재팬 유저들의 반응입니다.
<기사 요약>
[MLB]일본에서 수호신이었던 오승환, 버넷.
미국에서도 포스트시즌의 필요불가결한 투수로
릴리프진의 중요한 역할을 짊어진 두 선수
지난 시즌, 오승환과 버넷은 한신과 야쿠르트의 마무리로
41세이브를 올려 센트럴리그 최다 세이브왕을 차지했다.
두선수는 올시즌 무대를 메이저리그로 옮겨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9월 17일 현재 오는 71시합 74.1이닝 5승3패17세이브, 방어율 1.82,
탈삼진율 11.74, 피볼넷률 2.18.
버넷은 51시합 58.2 이닝 6승3패 0세이브, 방어율 2.15, 탈삼진율 7.21
피볼넷률 2.30.
오승환의 세이브수는 리그 신인중 톱이고 등판수는 동률1위,이닝은 2위,
50이닝 이상 던진 신인 불펜중 방어율 1위,탈삼진률 2위, 피볼넷률 3위이다.
<야후재팬 네티즌 반응>
sta***** 공감 451 비공감 75
오승환은 과거 까는이들이 있었지만 굉장한 투수라고 생각한다.
활약해서 기쁘다.
yy_***** 공감 414 비공감 53
일본에서 활약했던 두 선수가 MLB에서도 결과를 내고 있으니 기분좋다.
야쿠르트팬으로써 버넷이 남아주길 바럈었지만 작년 생각치도 못했던
우승의 환희를 안겨준 버넷이니까 앞으로도 응원할게.
ymr***** 공감 309 비공감 74
한신 시절 오승환은 확실히 시즌중 안정감이 있고, 세이브수도 꽤 많이 챙겼다.
하지만 반드시 막아야할 장면에서 약했던 이미지가 좀처럼 사라지지않는다.
Y2K***** 공감 40 비공감 9
이대호는 잘할거라 생각했지만 오승환이 잘할거라고는 생각못해서 놀라는중
sto***** 공감 39 비공감 12
최근 NPB 경험자의 활약을 보면 마이너리그 ->NPB -> MLB라는 흐름이
확실히 자리 잡는것 같다.
특히 NPB에서는 마이너와 비교해서 엄청난 연봉을 받을 수 있으니
고연봉과 MLB로의 지름길이라는 생각들을 하게 될것 같다.
pan 공감 30 비공감 8
내년까지 좀 쉬도록 해. 올해는 컵스가 세계 최고야.
jus***** 공감 29 비공감 1
일본에 오기전에는 별거 아니었던 버넷이 활약하는게 의외다.
일본에서 기술을 익혀 성장한거겠지.
max***** 공감 29 비공감 2
작년의 지금쯤 마운드에서 무적이었다 !
버넷의 춤이 그립네..
str***** 공감 28 비공감 7
오 > 후지카와 큐지
sab***** 공감 27 비공감 1
작년 버넷의 포스팅에 참여하는 구단이 없어서 충격적이었다.
올해의 활약을 보고 이를 가는 구단도 있을듯..
버넷 힘내라 !
（ ー o ー ） 凸 공감 26 비공감 11
올해의 오승환뿐 아니라...
한신에서 미국으로 산 선수는 활약한다.
옛날엔 세실 필더, 얼마전에는 보글송,애치슨,포드..
예외는 매튼 정도.
yuu***** 공감 23 비공감 5
둘다 이정도 활약할줄 생각못했다.
go_***** 공감 19 비공감 1
버넷 힘내라 !
mas***** 공감 16 비공감 16
일본에서 던졌던 투수는 거의 성공하는구나.
후지카와나 와다, 카와가미는 좀 망했지만..
어쨌든 일본에서 뛰었던 선수의 활약은 기쁘다.
c*** 공감 16 공감 6
피터로즈는 이제 알겠지?
이게 일본 투수의 높은 레벨이다.
너라도 일본에선 그리 못쳤겠지. 결정적으로 이치로와 다르거든.
우선 이치로는 좋아하는 야구를 배신하지 않아.
너는 돈을 쫓아 사기를 쳤지만. 그런 니가 이치로를 갈구다니.
(역주 : 피터로즈는 MLB 역대 최단안타 타자로 이치로의 미일 통산안타 기록에
대해 일본기록을 폄하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음)
cor***** 공감 16 공감 5
MLB 트레이닝은 자기 책임으로 스스로 하는 구단이 많아서
사람에 따라서는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선수는 일본처럼 전체 트레이닝으로 코치가 이것저것 알려주는 스타일이 좋다.
Schu*** 공감 16 비공감 8
돌직구의 부활인가.
한신은 어떻게든 붙잡아 놨어야 한다.
hip***** 공감 11 비공감 5
오승환 투수는 1년 계약이니까 오프시즌에는 여기저기서 잡으려고 하는거 아냐?
릴리프가 약해서 타나카가 호투하고도 승리를 못하는 시합이 많은 양키스같은데서
손을 뻗을 것 같다.
spo***** 공감 11 비공감 7
일본에 오는 용병들도 신인왕 권리를 주면 어떨까?
그럴리는 없겠지만...
오는 정말이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굉장하다.
찬스가 오면 놓치지 않고 확실히 잡는것도 확실하고.
jha***** 공감 10 비공감 25
한신에 있었던 조선인 70게임 이상 등판이라니...
세인트루이스에서도 완전히 혹사당해서 내년 개막하면
금세 부상당하든지 부진에 빠져 도중에 해고 확정
yos***** 공감 10 비공감 45
오승환은 2년째부터 점점 안좋아지니까 괜찮아.
한신에서도 그랬잖아.
got***** 공감 9 비공감 50
불펜 투수들은 곧잘 방어율에 속는다.
NPB 봐도 알겠지만 3패 한 후에는 꽤 인상이 안좋아.
メジャーが技術もパワーも世界一 공감 5 비공감 5
내년 활약이 가능할지 아닐지 내년이 승부
일본에서 가서 1년차에 부상도 없으면서 활약하지 못하는 녀석은 말할 필요도 없지.
그래서 이대호는 끝.
una***** 공감 3 비공감 2
한국 선수, 시즌 시작전에는 타자의 평판도 높아서 기대된다고 했지만
시즌 막바지인 지금 활약하고 있는건 투수로구나.
sin*****
OK OK
cus***** 공감 116 비공감 18
이 두선수를 보낸 두 팀 모두 B클래스에서 헤매고 있는걸 보면
두 선수의 비중이 얼마나 컸는지 느끼게 된다. MLB 에서 활약하는것도 납득할 수 있다.
Luc***** 공감 66 비공감 26
34세와 32세..
거기가 메이저니까 신인상 후보겠지.
둘다 신인상 타면 좋겠다.
dnp***** 공감 53 비공감 26
이런 결과만 봐도 투수에 한해서는 NPB랑 MLB가 별 차이없는것 같다.
xxx***** 공감 122 비공감 27
역시 승환은 굉장하구만..
번역기자:벨라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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