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선생, 토트넘 손흥민 선생에 이어 U-20 월드컵에서 소년급제 이승우 선생의 "축구란 무엇인가 공은 공이요 볼은 볼이로다" 초단기 주입식 참교육으로 강제 깨달음을 얻어 혼이 승천당하는 중생들이 하나 둘 늘어가고 있는 현장입니다.
야후재팬의 아르헨티나전 두개 기사를 묶었습니다.
<일본 기사내용>
한국의 메시, 아르헨티나전 50미터 독주 골!
10번 에이스가 두경기에서 2골 1도움 맹활약.
바르셀로나 B소속 FW 이승우가 한국을 견인. 연승으로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결정되었다. 5월 20일 개막한 U-20 월드컵 한국 대회에서 개최국인 한국 대표팀은 조별 리그 2 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1로 승리했다. 기니 전(3-0)에 이어 연승으로 잉글랜드와의 3차전을 남기고 여유롭게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승우의 "메시 나와!" 드리블에 이은 칩슛 영상>
[ 이승우 볼터치 ] 환상적인 40m 드리블 돌파 후 칩슛 골 !!! 16강진출확정 vs 아르헨티나 ( Lee Seung-Woo vs Argentina )
[1분만에 보기] U-20 월드컵 대한민국 : 아르헨티나 (이승우,백승호 골) 16강진출 역대최강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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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재팬 반응>
内閣総理巨人 공감 1 비공감 0
한국의 기사따윈 필요없다.
ynw***** 공감 12 비공감 10
손흥민도 그렇고 이 녀석도 그렇고 한국의 미래는 밝구나
신체능력이 일본과 비교해서 우수한 느낌이 든다.
△ 공감 12 비공감 8
일본에도 신체능력이 좋은 선수가 있지만 쓰지 않으니깐.
예를 들어 작아서 움직임이 안좋아도 조금이라도 패스가 좋은 선수를 쓰거나
스피드가 없어도 쓰는 곳은 일본 뿐.
반대로 말하면 육성 방식을 바꾸면 일본 축구에서도 역동적인 선수가 나올것임.
でえす 공감 7 비공감 1
신체능력으로 이런 일부의 희귀한 케이스를 찾아내도 의미가 없다구.
그런 일본인이 있다고 해도 축구를 한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지.
juuce***** 공감 5 비공감 1
한국이라면 신체능력이 좋은 사람이 축구를 많이 하지 않겠냐
일본은 인기 스포츠라는게 많아서 분산되어 있다구.
△ 공감 1 비공감 0
등용문을 넓히거나 초등학생 시절부터 축구를 권유해야지.
유럽이나 남미처럼 일본에서 축구가 가장 인기라면
자연히 모이게 되겠지만
분산되어 있다면 발품을 팔아서라도 소재를 발굴해야 한다구.
菜々子（TWICE日本デビュー嬉し） 공감 0 비공감 0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보석이라고 말해지니깐요.
백승호도 넥스트 사비.
菜々子（TWICE日本デビュー嬉し） 공감 0 비공감 0
일본은 아구가 흥하는 곳이니깐(-｡-;
goc***** 공감 7 비공감 4
국뽕도 지나치면 지역을 불문하고 단순한 네가티브 노예임.
ton***** 공감4 비공감0
이 녀석 대단하네
Football 공감 12 비공감 1
하이라이트를 보면 스피드가 대단하다랄까
볼을 가지고 있어도 느려지기는 커녕 가속하고 있는 느낌마져 듭니다.
그런 최고 속도에서 칩샷으로 골키퍼의 어께를 넘기는 것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진면목이 드러난 장면이죠.
향후 이런 타이트한 스케줄로 언제까지 컨디션을 유지 가능 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기대됩니다.!
mappy 공감 7 비공감 9
일본 대표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다.
그런것보다는 슈퍼 프리킥으로 골을 넣은 우루과이의 10번이 무섭지.
katsuya 공감 7 비공감 16
쿠보의 라이벌이군.
hir***** 공감 18 비공감 2
x벌 미안하지만 어쩌면 이 녀석 너무 대단하네. 힘내라 지지마라 일본.
war***** 공감 23 비공감 16
어떤 국적이든 선수 개인이 노력하는 것에는 박수쳐주어야 한다.
그걸 국적과 엮어서 이러쿵 저러쿵 공격을 해대거나 잘난척 하는 녀석은 싫다.
이 선수도 순수하게 선수로써 활약해 주면 좋으련만.
マンホール竹田 공감 5 비공감 18
그건 이상임.
그래도 "그" 나라 잖아? 뻔 한거지.
qqv***** 공감 2 비공감 6
한국인 만으로도 편견을 가지는 것은 무리가 아냐
이 녀석따위 성장하지 않아도 좋으니깐 쿠보군은 열심히 해 주고.
ペレ入りました 공감 20 비공감 12
역시 "홈" 주의
ryu***** 공감 1 비공감 5
이 녀석 예전 일본전에서도 일본 따윈 안중에도 없다는 식의 발언을 하고
일본전에서 무쌍을 찍으며 골을 넣은 놈이니깐.
이 녀석은 일본에게 있어서 큰 위협이 된다.
앞으로 둔화되길 바란다.
e***** 공감 0 비공감 0
이 아이가 노력하고 있어요(^_^)
단지 그것만으로도 좋지! 않나요!
jjj***** 공감 2 비공감 0
와우!
브라보!
thi***** 공감 1 비공감 1
허... 정체불명의 애국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의외로 축구는 좋아하지 않는 민족이지만,
선수는 배출하는 군.
haz***** 공감 6 비공감 0
설마하니 아르헨티나에게 이기다니 일본도 힘내지 않으면.
凛 공감 11 비공감 1
한국이니깐 별 소리를 다하는 사람도 있지만,
찬스를 확실히 살릴 수 있는 축구를 하고 있는 이상 강하네요.
일본도 따라붙었으면 좋겠다...!
mai***** 공감 2 비공감 3
정말로
첫 경기도 대부분 상대에게 페이스가 말렸고
만약 결정력이 조금이라도 상대에게 있었더라면...
같은 경기였었는데
점수만 보면 3-0 이었으니깐요.
일본의 이전 경기는 아직 손발이 맞지 않는 인상이었으니
조금씩 페이스를 올리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대표는 조금 더 담백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끈질긴 수비와 공격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fif***** 공감 2 비공감 3
일본도 힘내라구
jjj***** 공감 4 비공감 1
솔직히 말해 이길수 없지 않겠냐!
RCD_Mallorca 공감 4 비공감 7
한국이 뭐라든 아르헨티나의 2연패
= 조별리그 탈락의 가능성이 크다는 게 훨씬 충격이 큽니다.
연령별 월드컵, 구 청소년 선수권에서 최다 6번의 우승에 빛나는 아르헨티나.
일본 개최의 경기에서 마라도나의 임팩트는
당시를 아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만큼
올드팬들에게는 놀라운 결과지요.
다만 3위 6팀 중 4팀이 와일드 카드로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기니에게 최다골로 이겨서 천명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네요.
vscon 공감 2 비공감 1
그러나 이번 아르헨티나는 애초부터 우승후보는 아닙니다.
일본과 싸우는 우루과이라구요.
ken***** 공감 0 비공감 0
페케르만이 유스의 감독으로 가 있던 시절에는 정말로 강했지요.
그런 의미에서 "페케르만 보이즈"도 꽤 나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 뒤의 세대... 런던 올림픽 이후 세대는 예전만 못했지요.
그렇게 따져보면 현재의 A대표 상태도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mamasan 공감 3 비공감 2
경기 자체로 보자면 아르헨티나가 압도했지만, 한국이 잘 지킨것도 있고,
아르헨티나는 슈팅 정밀도가 떨어진게 패인.
pin***** 공감 3 비공감 10
아르헨티나 독을 탔다든지 수면 방해 한건가?
在野の大軍師(愛妻家)兼物理学者 공감 3 비공감 6
어차피 질거니깐
Japan.@17 공감 17 비공감 26
일본은 쿠보밖에 없지만요! 정말이지 허접한 나라 ㅋ
hai***** 공감 57 비공감 33
한국 개최니깐 말이지.
2002년 월드컵 같이 되지 않으면 좋을텐데.
jun***** 공감 46 비공감 37
축구 강하다고 해도 민도가 당최.
jus***** 공감 12 비공감 22
월드컵 개최때와 같이 심판 매수하고 승부 조작 하지 않겠어?
fal***** 공감 4 비공감 11
한국이니깐 뭘 저질러도 이상하지 않지.
kih***** 공감 11 비공감 4
부러운거죠? ^^
hig***** 공감 3 비공감 1
그런거군. 매수한거구나.
그러면 기니와 싸울때도 돈으로 자기들 골(비디오판정노골)을 없애버린거로구나.
현실을 봐라. 한국이 그냥 강한것 뿐이야.
cou***** 공감 22 비공감 10
솔직히 대단하다. 이대로 우승이라도 하지 않을까 생각 함.
snt***** 공감 81 비공감 19
솔직히 한국 강하구나...
정말이지 싫지만 ㅋ
cem***** 공감 4 비공감 2
이승우 너무 빨라.
그래도 바르셀로나의 윙은 도스 산토스지 않겠습니까?
무니르, 쿠엔카, 데우로페우도 주전으로 정착은 못했으니깐 이승우라도 무리겠죠.
ahs 공감 2 비공감 10
운이 좋은것도 있고 상대팀과 심판에게 얼마나 먹인걸까나
mob***** 공감 1 비공감 0
바르셀로나 2명... 수 년후의 일본 A대표가 한국에게 계속 지는거냐 이야~~~!!! 일본도 힘내라!!
juuce***** 공감 7 비공감 24
아르헨티나가 약해 빠진것 뿐이잖아?
일본이라면 3-0으로 이겼겠지
qqv***** 공감 33 비공감 37
제발 성장하지 말아주세요.
이 녀석 성격 나쁠것 같고. 한국인이고. 사실 응원따윈 할 수 없다고! 힘내라 쿠보
P 공감 9 비공감 3
수준 낮은 댓글이네.
아시아의 레벨이 상향되려면 좀 더 월드클래스의 선수가 늘어나야 한다구.
jam***** 공감 17 비공감 3
미래에는 평범하게 아시아의 선수가 월드클래스로 되는 경우가 지금보다 많게 될지도.
djafi 공감 3 비공감 2
경기를 관전했지만 역시 잘하네.
축구에 필요한 교활함도 가지고 있고,
한국팀 자체도 강력한 우승후보랄까.
일본도 힘내라!!
AQ 공감 10 비공감 4
이제 적당히 해라. 한국이 이긴건 상대가 약한거고
일본이라면 몇 대 0으로 이길거라는 택도 없는 댓글 그만 달라구.
기니 상대로 3대0 의 한국...
일본이라면 5대0 이라는 댓글이 있었지만
아프리카 예선을 기니 보다 낮은 순위로 통과한
남아공에 고전하는 일본은 도대체 뭐인거냐.
매 경기 전술이나 전개의 차로 인하여 양상이 순식간에 바뀌는게 축구지 않냐
월드컵에서 독일vs브라질전이 좋은 예...
같은 멤버로 다시 붙는다면 또 다시 큰 점수차가 날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지.
이승우도 백승호도 쿠보도 각각 스타일이 다르지만 다들 잘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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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6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멀티 히트를 완성한 강정호 선수의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92·까지 상승했고 시즌 7개의 안타 가운데 장타가 6개에 달하며 OPS는 1.232가 됐습니다. 강정호 선수의 활약으로 피츠버그는 2-1로 승리하고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일본 2ch, MLB NEWS 반응입니다.
<강정호 4호 홈런과 결승 2루타 하이라이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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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ID:0CeOfods0
한국인 타자는 스핀 거는 걸 잘하네
ID:ULEs0yBzM
이제 한국인 야수의 시대다
ID:t1Y
괴물임.
ID:LQE
아시아의 자랑이다.
ID:aoN
아오키 노리치카（34）SEA 타율 0.238 0홈런 출루율 0.333 장타율 0.315 OPS.649
이치로 （42）MIA 타율 0.295 0홈런 출루율 0.367 장타율 0.341 OPS.708
이대호 （33）SEA 타율 0.265 5홈런 출루율 0.321 장타율 0.571 OPS.892
박병호 （29）MIN 타율 0.257 9홈런 출루율 0.342 장타율 0.581 OPS.923
강정호 （29）PIT 타율 0.292 4홈런 출루율 0.357 장타율 0.875 OPS1.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