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 이정재,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중국반응



지난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첫날 46만 4322명의 관객을 기록하면서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 이 작품은 한국전쟁의 전환점이 될수 있는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한 숨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아래는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댓글>



一直一直都很2:
남한은 그때 싸움을 그렇게 못했는데    어떻게 영화를 찍을수 있지?


alex707: 
똥같은 전쟁을 했어도, 얘네들은 선전이라도 잘하잖아


芒果姣J:
예술가들이 영화를 찍는데는 전적을 선전하기 위하는것 뿐만아니라 
일반국민들이 진실된 역사를 이해하도록 찍기도 하지



卢掌柜3:
맞아


undes233
펑더화이(당시 중국군사령관)는 어딧는거야? 한참 찾았는데 없잖아


慌失措的狗蛋儿:
중국은 아직 참전하지도 않았어


一毛成林:
이건 인천상륙작전이야


惊慌失措的狗蛋儿:
한국버전 노르망디


HAKZW:
얘네들이 찍은건 인천상륙작전이잖아


一茶一叹一壶酒:
국내에서 상영할수 있을까? 힘들껄!


可爱的春和景明:
대륙에서 상영할수 있을까?


日月天骄:
니가 생각하기에 가능할것 같니?


Monkiris:
감독 이재한………
(*아마 시그널에 나오는 이재한 형사와 이름이 같아서 그러는거 같네요)


汉素维-扎克臧:
누가 나한테 왜 북한 여성군인들의 왜 저런건지 알려줄수 있겠니?
이 감독 너무 앞서가는거 같은데



我是你亖叔:
그래, 인천상륙작전을 안찍으면 1950년 10월 이후에 일어난 일을 찍으란 말이냐?



原子蚂蚱:
하하, 빵즈놈들은 바지에 오줌 지리도록 쳐맞았잖아, 남북빵즈놈들 다 거기서 거기야



我是你亖叔:
빵즈놈들은 자신들의 미국아빠 도움을 받고 고마워 할줄알지, 
북쪽에 있는 빵즈놈들은 ㅅㅂ 안면을 싹 바꾸면서 우리가 도와줬던 사실을 모른척 하잖아, 
거기다 중국인민지원군의 도움이 아닌 김일성이 다 한거라고 하고,
ㅅㅂ놈의 김일성은 만화영웅융합체냐? 게다가 그 우매한 북한사람들은 그걸 또 믿지, 어이없네

真哥:
기대된다


才猫霜拳
중국인민지원군이 등장하는 장면은 없어?


波板糖超人:
꼭 볼거야!


-饭胀哈笼包-:
그 전에 이런 말을 본적 있는데 난 이말에 매우 동의해.
중국영화는 아직도 영화가 '웃기냐 웃기지 않냐'를 가지고 말하고 토론하고 
어린애들 데리고 영화를 찍고 있는 반면, 한국영화계는 영화로 자국민들의 가치관을 고쳐나가고 있고, 
민감한 주제들을 다루는가 하면, 과거와 현재에 대하여 끊임없이 반성하고 있지



我是不减肥会死星人:
중국인들이 영화로 가치관을 고쳐나갈 필요가 있나? 뉴스연합보도(新闻联播) 본적있니? 너한테 영화표 한번이라도 요구한적 있냐?
(*뉴스연합보도, 한국에 나오는 KBS 뉴스 9시랑 비슷합니다. 안에 나오는 뉴스 내용을 보면 공산주의에 대한것이 가득하고 자국의 정치나 군사에 대하여 심각하게 미화하고 해외뉴스를 다룰때는 거의 자연재해나 범죄같은 부정적인 뉴스들로만 다룹니다.그래서 중국의 일부사람들도 이걸 그렇게 진지하게 보진 않습니다. 참고로 매일 저녁 8시(한국시간)마다 시작하고 거의 모든 채널에서 이 뉴스만 방영합니다.
댓글다신분이 영화표라고 언급하신건 아마 뉴스연합보도가 일부 영화와 같이 비현실적이라고 해서 비꼬는거 같네요)


米兰世博:
만약 전체국민의 소양이 높아진다면~ 우리도 가능해~  


Runty:
한국이 이런 주제로 영화를 찍은것도 자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이지. 
그리고 대국에 대항한다는 결심도 강화하기 위해서이고.


别逼我丶骂街:
괜찮네, 근데 맥아더는 이렇게 정의롭고 위엄있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


不是炮灰:
왜 우린 이런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찍지 못하는거지? 
좋은 이야기는 많은거 같은데 말야


云中火鹤:
왜 이런 영화를 찍지 못하냐고? 외국인들은 다 알지만 중국인들만 모르지. 
왜냐고? 우리한테 분화국(焚化局)이 있으니까
(*중국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광전총국에서 단속을 심하게 하는걸 분화한다는거에 비유한것 같네요)



杰克鲍尔cd:
한번 볼만하겠다


污May:
발음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데. 비록 예고편에 나오는 한국어만 들었지만 뭔가 잘못된거 같애. 
조선전쟁시에 남북 모두 이런 발음을 하지 않았어. 본영화에서 어떨지 모르겠네
구체적인 발음을 알고싶다면 다들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면 될거같아, 그건 그래도 괜찮았어


板油肚子:
중국에선 볼수 없을걸


张政changchen:
사실을 말하자면 미국한국 군복 진짜 멋있다   중국군복은 진짜 멋없고


囹等待囹:
한국인들이 조선전쟁(중국인들은 6.25전쟁을 이렇게 부르네요)을 
찍게 내버려두다간 한국이 혼자 쏘련을 상대하는걸로 나아가겠다


H-赵越:
역사는 정치가 놀다버린 피에로


船长Jarvis:
이번에는 누구딸을 구하러 가는거야?


梧桐爱上33:
대륙에서 상영해?


veryls:
그래도 비판의 눈빛을 가지고 봐야겠다


南丫岛的龙猫:
역사의 전환점


伊布张:
이거 광전총국에서 국내방영하도록 허락했어?


胡大哥的微博:
역사를 더 많이 봐봐! 인천상륙작전후, 평양을 공략할지 여부에 대한건 
미국정부에서 토론의 거친거야, 중국과 쏘련이 과연 손을 댈까에 대해서 말야. 
북한을 공격하는건 군사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야.


仁孚汽修Roger牛魔王:
확실히 리암니슨이 맥아더를 닮긴 닮았네


锁尔仁尼琴:
보고싶다! 최근 빵쯔들의 영화수준은 중국을 압살하지!

正在获取IP地址:
내가 기억하기론 부르스 윌리스가 맥아더를 더 많이 닮았던거 같던데


莫问470:
이거 중국에서 상영할수 없을걸, 인터넷 홍위병들이 막을거니까


时空交错-执念太过:
该让布鲁斯威利斯来演比较合适,两人不能太像


想装逼请发朋友圈
국내에서 상영하길 바랍니다.


曹曹切切错杂弹
맥아더 5성상장, 펑더화이 10성원수
(*상장, 중장(中将)보다 높고 대장(大将)보다 낮은 계급)


只等你一人牵手一生:
줄곳 느끼는거지만 한국은 전쟁영화를 감성적이게 찍는거 같아


奔跑的乙醇:
김돼지의 세력을 북쪽으로 쫓아냈지


3er的微博:
난 늘 한국의 전쟁영화는 일반인들의 성격을 진짜 세세하고 
진실되게 잘 묘사하고 만들어놓는다고 느꼈어, 인물이 입체적이야.
중국의 전쟁영화도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어


文理科2112:
맥아도장군의 군사생애가 완전히 뒤바뀐 사건이지


번역기자:JaeSeong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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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데기








[WD] 영화 "곡성" 북미 확대개봉 및 97개국 판매, 해외반응



국내 영화 '곡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미국 개봉(6월3일)을 앞두고 미국 영화전문지와 매체에서도 잇따라 호평 일색의 리뷰가 나오고 있는데요. 

해외 네티즌 반응을 살펴 봤습니다.



The Wailing Official Trailer 1 (2016) - Korean Thriller HD


DV 8
약간 살인의 추억이 떠오르네.
 
  
 
 
 
World of PYB
황해와 추격자의 감독인가? 놀랍군
 
  
 
 
 
LeKanePetit
젠장 기다릴 수가 없어. 이 감독 작품정말 좋아.
 
 
  
 
 
Dipper Pines
엄청 재밌어 보이네
 
  
 
 
 
Cineflect
황해는 아주 환상적이었어. 이것도 아주 기대중이야!
 
 
 
 
└Ishaz
  황해도 매우 좋은 영화지만, 추적자쪽이 좀 더 좋아.
 
 
 
 
Dean Jason .J
몇몇 비평가들은 칸에서 이 영화가 최고였다고 하더군.
 
 
 
 
Ishaz
난 나홍진의 추격자랑 황해를 정말 좋아해. 
난 이것도 볼 생각이야. 기다릴 수가 없네 :)
 
  
 
 
 
Devante Chang
이건 추격자나 황해와는 다르게, 공포영화야. 역대 최고의 공포영화 중 하나지.
 
 
 
 
Sharon Walsh
아주 흥미로워 보여.
 
  
 
 
NaijaCINE
그래, 좀 더 많은 한국 영화를 보여달라구. 걔네들 영화 좋은 거 많으니까 말이야. 
정말 기대되네! 그리고 저 몸무게좀 나가 보이는 남자가 
살인의 추억같은 훌륭한 한국영화들에 나온 사람 맞지?
 
  
 
 
Azumi
아주 좋아보이네. 직접보길 기대중이야.
 
 
 
 
MS P
평가에서 봤는데 이게 지난 5년간 한국영화중 최고라고 하더군.. 빨리 보고 싶어
 
  
 
 
Galon Akua Akua
스릴러 장르를 말하자면 한국영화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
 
  
 
 
hojimitown
너희들 이 영화를 보려면 한국 샤머니즘에 대해 알아야 할거야. 
만약 그렇다면 굉장히 멋진 영화를 즐길 수 있겠지.
 
  
 
 
tvxqyunhochangmin forever
윤호가 이거 봤어. 나도 이거 볼 예정이야. 근데 그걸 떠나서도 굉장히 흥미로워 보이네
 
  
 
 
Sugar Town
친구들, 난 일반적으로 리뷰 안쓰는 사람인데 이건 정말 네 인생에서 
다시 겪을 수 없는 무언가야. 이런 영화는 우리세대에서 다시 나올 영화가 아니야. 그냥 믿고 봐봐.
 
 
 
 
festivvl
오 갓, 이거 언제 미국으로 오는 거야?
 
 
 
 
Dermacka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리뷰였어. 트레일러를 봤을땐 잘 몰랐는데 말이야.
 
 
 
 
Sylvestre Matuschka
황해와 추격자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네. 
내가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 같아.
 
 
 
 
Jimi LaMort
내 올해 최고의 영화야. 아직 개봉도 안했지만 말이지.
 
 
 
 
CHUD
내가 이걸 빨리 보고 싶어하는지, 
보기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어. 어쨌든 꼭 보긴할 거야
 
 
 
 
Ard Vijn
젠장, 왜이리 기대치를 올리는 거야? 언제까지 올리려고? 꼭 봐야겠네!
 
 
 
 
LP
상당히 흥미롭게 보이는군.
 
 
 
 
 
coldman-70099
내가 13살때 굿(샤먼의 일종인 무당에 의해 치러지는 한국 전통 엑소시즘)을 받은 게 기억나. 
당시 난 반에서 제일 약한 학생이었고 따라서 내 할머니는 항상 내 건강을 걱정했어. 
그래서 할머니와 나는 무당을 만났지. 의식이 끝난후 난 낡은 트럭을 타고 
그녀의 집으로 갔어. 할머니가 말하길 " 절대 뒤돌아 보지 마라" 라고 하셨지. 
"만약 뒤를 돌아보면, 나쁜 영혼들이 우리를 따라올 거고 그것은 우리에게 해가 될테니까" 
라는 게 이유였어. 그래서 난 내가 할머니 집에 도착할때까지 눈을 꽉 감고 있었어. 왜냐하면 난 정말 무서웠거든.
영화 얘기를 좀 하자면, 영화를 볼때 
마치 난 할머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뒤를 돌아본 느낌이었다는 거야.
이것 말고는 더 이상 말할 게 없네.
이 영화는 코미디부터 호러, 철학, 스릴러까지 온갖 요소를 담고있어. 
아주 야망있고 성공적인 영화야.


번역기자:지니유양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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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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