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7. 19:06
[JP] 미친 日언론 "한국이 왜 일본에 지배 되었는지 알수 있는 경기"
지난 6월5일자 일본 산케이 신문은 눈을 의심케 하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기사 제목이 "한국의 SNS에서"라며 한국쪽에서 나온 발언으로 합리화 하고 있다.
과연 이것이 제정신이 박힌 언론인가?
아무리 우익 성향의 언론이라도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제목의 기사를 내보낸다는 것이
역자가 볼땐 그냥 미친것 같다.
우리 옛 속담에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이 딱인듯 하다.
우익성향이 강한 야후재팬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비난 글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산케이 보도내용>
니시코리 케이를 괴롭혔던 정현은?
"한국이 왜 식민지 지배를 당했는지를 알 수 있는 경기였다"
니시코리 케이를 끝까지 괴롭혔던 것은
세계 랭킹 67위로
'한국 테니스의 별'로 불리는 정현.
21세의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도대체 어떤 선수인가.
약점으로 지적됐던 서브를 개선.
이번 대회 최고 속도는 203킬로로,
199㎞의 니시코리를 넘어섰다.
정현이 18세였던 2015년 테니스 전문 사이트는
"만약 정현이 서브를 개선한다면 2,3년내에
한국을 테니스계의 세계 지도에 올릴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대회의 쾌속 진격을 예언했다.
한국 선수로, 2007년 전미 오픈의 이형택 이후 처음이다,
4대 메이저 대회 16강을 놓쳤지만,
"세계 최고 선수인 케이와 플레이한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
케이의 빠르고 정확한 스트로크에 시달렸지만,
최선을 다했다"라고
승자에 대한 경의를 아끼지 않았다.
피치 내에서 난투극을 일으킨 데다,
상대인 일본 측에 책임을 전가하는
한국 축구계와는 전혀 달랐다.
'한일전'에서는 극단적으로 뜨거워지는 한국이니만큼,
한국의 SNS에는
"한국이 왜 식민지 지배를 당했는지 알 수 있는 경기였다.
테니스, 야구 등 스포츠에서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
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더구나 정현이,
"한국에서는 모두 케이를 좋아한다"고 했듯이
'반일'적인 의견은 극소수.
니시코리의 인기가 많아서인지
차분한 반응이 많았다.
<야후재팬 반응>
h_h***** 공감 19644 비공감 512
식민지하고 뭔 상관이래?!
反日新聞 공감 14716 비공감 521
스포츠를 정치와 연관시키지마라
c..k..***** 공감 2772 비공감 106
이 경기에 식민지 운운하는 건 아니지!
hit***** 공감 2917 비공감 157
사실상 병합인데, 식민지란 말 들을 때마다
불편하고 피곤하다.
cro***** 공감 2435 비공감 111
SNS상의 극히 일부의 의견을 기사화하면,
간만의 좋은 게임을 잡쳐버리잖니?!
(ㅁㅁㅁ) 공감 2357 비공감 177
뭐니? 이 기사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산케이도 감이 떨어졌구나!
이 기사 쓴 사람은 조선일보로 가라
はいむるぶし 공감 1128 비공감 62
의외로 차분한 한국 반응이네!
테니스라서 그런가?!
축구나 야구였다면, 달랐을 텐데!
hir***** 공감 541 비공감 22
기사 내용을 읽어보니,
제목을 꼭 그렇게 붙여야 되니?
yuk***** 공감 347 비공감 19
식민지하고 테니스하고 무슨 관계?
정말 수준 낮구나!
kak***** 공감 324 비공감 13
식민지 지배하고 무슨 관계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케이가 한국에서
존경받고 있다는 걸로 알고 있을께!
tak***** 공감 244 비공감 24
"일본측에 책임전가하는 한국 축구계와는 많이 다르다"
이 내용 외에는 산케이다운 기사네요!
sup***** 공감 167 비공감 7
이런 제목...의미불명~!
kz3***** 공감 227 비공감 7
기사 타이틀 참 허접하다.
스포츠하고 관련시키지마라
정현 경기 보니까 상당한 유망주더라!
실수도 적고, 스트로크도 좋고, 리턴도 잘 하더라!
다음 세대 아시아를 대표할 선수라고 느꼈다.
ehy***** 공감 180 비공감 11
제목 진짜 이상해!
낚을려고 별 수 다 쓰는구나!
sho***** 공감 119 비공감 7
산케이...정말 수준 떨어져!
f****** 공감 130 비공감 27
네들은 역시나!
sug***** 공감 77 비공감 10
역시 오래전부터의 '한의 문화'네요.
테니스와 한일 역사는 대비할 문제가 아니다.
이제는 안 엮인다.
y07***** 공감 34 비공감2
한국과의 스포츠에서 오랜만의 좋은 경기였는데,
엉망으로 만드는구나!
kcb***** 공감 7 비공감 1
한국 역번역 뉴스?
kiy***** 공감 105 비공감 10
북한에 먹히면,
일본의 식민지가 되고 싶단 의견이 나오겠는데?!
kar***** 공감 46 비공감 1
한국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이 기사 제목은 진짜 이상하다.
mod***** 공감 42 비공감 3
낚시 기사냐?
산케이 이름을 빌린 편집자?
mot***** 공감 29 비공감 1
산케이야~ 정도를 지켜라~
kit***** 공감 24 비공감 1
이건 산케이가 잘못한 거다!
kan***** 공감 32 비공감 0
썩어빠진 산케이!
big***** 공감 22 비공감 0
이 견습기자는 빨리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 받아봐라~
rkr***** 공감 22 비공감 0
기사 제목과 전혀 상관 없는 기사를
다 읽었잖아 이쒸~~
che***** 공감 77 비공감 10
뭐든지 과거와 결부시키는 이상한 나라.
미래가 없는 나라.
선수는 미래를 보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ult***** 공감 11 비공감 1
산케이 기사라서 읽어봤는데,
괜히 시간 낭비만 했다~
but***** 공감 5 비공감 4
일본에 대한 콤플렉스를 노출한 거지!
진정한 스포츠 대국이 되기엔 아직 멀었구나!
tom***** 공감 17 비공감 1
좋은 시합이였습니다! 이상~
식민지 같은 거 들먹이지마셈^
out***** 공감 11 비공감 1
달랑 한 네티즌의 발언을 기사 제목으로 쓰냐?
대단혀~~~
cha***** 공감 5 비공감 0
일본인으로서 창피한 기사다.
식민지를 언급할 필요가 없다.
정말 멋진 게임이었고,
일본에서도 보고싶은 대전이었다.
dai***** 공감 58 비공감 1
일본의 테니스 팬들도 한일 대결에
바람잡는 걸 불쾌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다.
두 선수다 서로에게 경의를 표했고,
이상하게 언론에서만
한일 대결을 부추기는 게 아니냐?!
tok***** 공감 4 비공감 0
니시코리 선수~
테니스 라켓을 소중이 여기시고.
정현 선수~
마지막에 웃는 얼굴로 악수하는 모습 멋졌어요~
imo***** 공감 15 비공감 1
이번 시합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이야기.
멋진 경기였어요~
夏の陽***** 공감 33 비공감 3
산케이는 이래서 1류 신문이 못 되는거다!
sen***** 공감 43 비공감 9
요즘 한국이란 말만들어도,
혐오감이 장난 아니다.
좋은 사람도 있는데...유감이다!
gaz***** 공감 30 비공감 2
정현 선수 신사적이라 좋았다.
기대되는 선수다!
mk2***** 공감 6 비공감 1
피곤한 스타일의 국민들이야~
sku***** 공감 4 비공감 0
선수가 발언한 게 아니였냐?
ron***** 공감 4 비공감 0
기사를 악의로 썼구만!
ub7***** 공감 6 비공감 1
선수는 훌륭한 거 같은데, 나라가 좀 아쉽다~
sab***** 공감 6 비공감 0
한국 축구협회에 전해줘라~
ocz***** 공감 11 비공감 10
딱히 한국 편드는 건 아닌데,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한국도 그렇게 반일이라고 할 만큼의
관심은 없을 거야.
ewp***** 공감 19 비공감 2
선수가 불쌍하다!
hum***** 공감 18 비공감 9
완전 낚시 기사!
보기 좋게 낚였네.
선수 본인이 한 말도 아니고!
일본측이 조작하지 않기를 바란다.
ste***** 공감 1 비공감 1
이거 산케이가 붙힌 제목이지?!
내가 다 쪽 팔린다.
mor***** 공감 27 비공감 3
한국 선수가 시합 후,
케이한테 경의를 표했고,
좋은 시합이었다고 했는데...
산케이 신문 정말 실망이다.
jun***** 공감 45 비공감 17
니시코리보다 신체 능력이 좋더라!
곧 TOP 10에 들어갈 거 같다!
sonny 공감 10 비공감 1
산케이...미친 거 아냐?
번역기자:ballast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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